훔친 카드로 수백만 원 '펑펑'..전과 81범 절도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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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신용카드로 이틀간 수백만 원을 쓰고 다닌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는데, 범죄 전과가 80범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30일 제주시 외도동에서 길거리에 쓰러진 취객의 신용카드와 휴대전화를 훔치고 이틀 동안 유흥주점과 편의점 등 20여 곳에서 370만 원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사기와 절도 등 관련 전과만 81범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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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신용카드로 이틀간 수백만 원을 쓰고 다닌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는데, 범죄 전과가 80범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30일 제주시 외도동에서 길거리에 쓰러진 취객의 신용카드와 휴대전화를 훔치고 이틀 동안 유흥주점과 편의점 등 20여 곳에서 370만 원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사기와 절도 등 관련 전과만 81범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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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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