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6월 29일 MBN 뉴스7주요뉴스
▶ [단독] '제2연평해전' 사진 20년 만에 첫 공개 북한 경비정의 기습 공격에 맞서 북방한계선을 사수한 제2연평해전 20주년을 맞아 정부가 올해부터 '승전 기념식, 전승비'로 명칭을 변경하며 승리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MBN이 그동안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는 제2연평해전 교전 상황이 담긴 사진을 단독으로 입수했습니다.
▶ 군남댐 수위 30m 넘어…밤부터 중부 집중호우 경기북부지역에 장맛비가 계속 내리면서 연천 은 북한이 황강댐을 방류할 가능성 때문에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는 수도권과 강원 내륙 산지에도 집중 호우가 예상돼 산사태와 침수 피해가 우려됩니다.
▶ 잠시 뒤 한미일 정상회담 "북 도발, 강력 대응" 윤석열 대통령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일본 총리와 만납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 도발엔 원칙에 따라 강력 대응하고, 북한이 대화테이블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한미일이 긴밀히 공조하자고 제안할 예정입니다.
▶ "2년 전 월북 회유" vs "현 안보실 개입" 북한군에 사살된 해수부 공무원 유족들이 "민주당 의원들이 찾아와 월북을 인정하면 보상하겠다며 회유했다"고 폭로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이번 해경의 월북 번복에는 윤석열 정부 안보실이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 완도 실종가족 승용차 인양…시신 수습 한 달째 실종됐던 완도 일가족의 승용차가 인양됐습니다. 경찰은 조 양 부모가 실종되기 전까지 인터넷에 '수면제'와 가상화폐 종목인 '루나'를 검색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 '김포~하네다' 노선 재개…"재유행 우려" 김포~하네다 노선이 2년 3개월여 만에 재개되면서 김포공항도 모처럼 활기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증가세가 주춤했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20일 만에 다시 만 명대를 기록하면서 '여름 재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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