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비바람 피해 신고 4건..김해공항 100편 결항
박기원 2022. 6. 29. 19:12
[KBS 창원]경남지역은 오늘(29일) 강한 비바람이 불면서 4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오늘(29일) 창원시 귀산동과 김해시 진영읍 도로에서는 강풍에 가로수가 쓰러졌고, 통영에서도 바람에 간판이 흔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돼 안전조치가 이뤄졌습니다.
김해시 진영읍에는 순간 최대 풍속 초당 19m의 강풍이 불었고, 창원에는 43㎜의 비가 오는 등 경남 곳곳에서 비바람이 이어졌습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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