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 관사 폐지 환영..시장도 폐지해야"
윤희정 2022. 6. 29. 19:10
[KBS 대구]우리복지시민연합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관사 폐지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다만, 개인 주택 완공 전에 전세 등 임대를 해서라도 조속히 거처를 옮겨 관사 논란을 깔끔하게 정리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관사가 아니라 숙소라고 해명한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에게는 대구의 담대한 변화와 혁신을 주장하면서도 권위주의의 유산인 관사 유지를 주장하는 것은 모순이라며 비판했습니다.
앞서, 홍 당선인은 SNS를 통해 공직자가 지방근무 때 기거할 숙소를 제공하는 것은 호화 관사 문화와 다르다며 관사 폐지 촉구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윤희정 기자 (yoon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완도 실종 일가족 차량 인양…시신 3구 신원 확인 중
- 사전 답사에 옷까지 갈아입고 도주…CCTV 속 새마을금고 강도
- F-35A 추가 도입·KF-21 첫 시험비행…전투기 최신화 박차
- [8분MZ] “어차피 할 야근 ‘야근송’” 노동부가 이런 글을?
- 고속도로서 차 돌리자는 승객…보이스피싱 직감한 택시기사
- [ET] “마스크는 ‘얼굴 팬티’”…열사병에도 안 벗는 日 젊은이들 왜?
- 한덕수 총리가 ‘두 줄’ 신고를 하면 안 되는 이유
- 동백항 차량 추락사고…‘보험금 노린 살인’
- 교도소 공무원 이름은 비밀?…인권위 “명찰 달아야”
- 9월부터 내 건보료는 얼마?…“지역가입자 부담 줄고, 피부양자 요건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