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넘겼다' 박병호, 4G 연속 대포..'351홈런' 양준혁과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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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36·KT 위즈)의 몰아치기가 다시 시작됐다.
전날 통산 순위 단독 5위가 된 박병호는 이날 한 계단 더 올라서 양준혁(351홈런)과 함께 공동 4위에 자리했다.
홈런 레이스는 여전히 박병호의 독주가 펼쳐지고 있다.
박병호는 시즌 24홈런으로 공동 2위 김현수(LG), 이정후(키움 히어로즈·이상 14개)를 10개 차로 따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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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박병호(36·KT 위즈)의 몰아치기가 다시 시작됐다.
박병호는 2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 첫 타석부터 대포를 쏘아 올렸다.
0-0으로 맞선 2회 선두타자로 등장한 박병호는 삼성 선발 원태인의 5구째를 통타,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선제 솔로포를 작렬했다.
지난 25일 LG 트윈스전부터 4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면서 개인 통산 351호포를 신고했다. 전날 통산 순위 단독 5위가 된 박병호는 이날 한 계단 더 올라서 양준혁(351홈런)과 함께 공동 4위에 자리했다.
홈런 레이스는 여전히 박병호의 독주가 펼쳐지고 있다.
박병호는 시즌 24홈런으로 공동 2위 김현수(LG), 이정후(키움 히어로즈·이상 14개)를 10개 차로 따돌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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