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에 호우경보, 그외 지역은 호우주의보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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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대부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천은 호우경보로 변경됐다.
기상청은 오후 5시 50분을 기해 충남 서천에 발효 중인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변경했다.
또 오후 7시부터 충남 북부 지역(서산, 태안, 당진, 홍성, 예산, 아산, 천안)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그 외에 세종과 충남 일부 지역(보령, 부여, 청양, 공주)에 발효 중인 호우주의보는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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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 대부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천은 호우경보로 변경됐다.
기상청은 오후 5시 50분을 기해 충남 서천에 발효 중인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변경했다.
또 오후 7시부터 충남 북부 지역(서산, 태안, 당진, 홍성, 예산, 아산, 천안)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그 외에 세종과 충남 일부 지역(보령, 부여, 청양, 공주)에 발효 중인 호우주의보는 유지됐다.
현재 서천 앞바다 부근으로 매우 강하게 발달한 비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강한 비가 내리고 있고 일부 지역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다.
충남권은 북서쪽에 있는 차고 건조한 공기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유입되는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충돌하면서 정체전선에서 발달하는 폭이 좁고 강한 비구름대 영향을 받아 내린 비가 내일인 30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발달한 비 구름대의 폭이 좁아 지역 간 강수량 차이가 매우 크다”라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야영을 자제하고 산사태가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사전에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등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가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표하며 호우 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일 때 발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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