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스큐라] 3년 만의 물놀이
신소영 2022. 6. 29. 18:45
[옵스큐라]
야호! 얼마나 기다렸을까. 코로나19로 서울 한강 야외수영장이 운영을 중단한 지 3년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팬데믹 시작과 함께 초등학생이 된 친구들이 그사이 훌쩍 자라 함께 한강 뚝섬수영장을 찾았다. 이보다 더 즐거운 물놀이가 어디 있을까. 그래! 얘들아, 그동안 못 누린 여름까지 더해 한 톨의 아쉬움도 남기지 말고 이 여름을 맘껏 즐기자!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겨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회담 ‘펑크’…윤 대통령, 30분 기다렸지만 나토 회의에 밀려
- 친구야, 임신중지 할 때 알지? “캠핑”…미 여성들 ‘슬픈 은어’
- 습도 95%에…가로세로 1m 감옥, 최정예 용접공이 갇혀 있다
- [영상] 완도 실종가족 차량서 주검 3구 확인…인양 완료
- 손준성 말고도 많다…‘검찰 흑역사’ 쓰고도 승승장구 검사들
- [단독] “이재명·은수미 통화기록 내라”…막나가는 성남시장 인수위
- 전기 모자란 일본 “절전하면 1만9천원 포인트로 주겠다”
- 체험학습 아동관리 사각지대 지적에…교육부 “주1회 통화” 권고
- 건보 지역가입자 65%, 보험료 3만6000원 준다
- [단독] 대선 3주 전 ‘마음 굳혔다’ 56.1%…콘크리트 지지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