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김승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대검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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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대검찰청에 수사 의뢰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선관위는 어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김 후보자를 대검찰청에 수사 의뢰 조치했다고 공식 회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의원은 "이런 상황에서 인사청문회를 하는 것이 의미가 있겠는가"라며 "수사대상이기 때문에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는 적절치 않은 게 명백해졌다"고 공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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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대검찰청에 수사 의뢰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선관위는 어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김 후보자를 대검찰청에 수사 의뢰 조치했다고 공식 회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의원은 "이런 상황에서 인사청문회를 하는 것이 의미가 있겠는가"라며 "수사대상이기 때문에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는 적절치 않은 게 명백해졌다"고 공세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20대 국회의원 시절 자신의 정치자금으로 렌터카를 도색한 뒤 차량을 매입하고, 또 정치자금으로 보좌진에게 격려금을 지급하거나, 같은 당 의원들에게 후원금을 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수환 기자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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