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헤르손서 '합병 국민투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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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 지역에서 '러시아 합병 여부'를 묻기 위한 국민투표를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9일(이하 현지시각) 러시아 매체 타스통신은 헤르손에 세워진 친러 정부의 2인자로 알려진 키릴 스트레무소프의 발표를 인용해 "(헤르손)당국은 이날 헤르손을 러시아의 일부로 합병할지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헤르손 시민들의 소식을 외부로 알려온 이호르 콜리하에우 헤르손 시장이 이날 러시아군에 연행됐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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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이하 현지시각) 러시아 매체 타스통신은 헤르손에 세워진 친러 정부의 2인자로 알려진 키릴 스트레무소프의 발표를 인용해 "(헤르손)당국은 이날 헤르손을 러시아의 일부로 합병할지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헤르손은 지난 4월 러시아군에 장악됐다.
헤르손 시민들의 소식을 외부로 알려온 이호르 콜리하에우 헤르손 시장이 이날 러시아군에 연행됐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미 매체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스레모우소프의 발표를 인용해 "콜리하에우 시장은 연행됐다"며 "'Z' 표시된 차량은 콜리하에우 시장을 연행했다"고 전했다.
콜리하에우 시장은 개전 이후 줄곧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현지 상황을 알리고 서방 언론과 인터뷰를 해왔다. 지난 26일 콜리하에우 시장은 NYT와 비대면 화상 인터뷰를 통해 "헤르손 주민들은 위험에 처했다.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모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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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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