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다크투어' 봉태규·김봉중, '봉라인' 결성.."너무 편애 아니냐"

안은재 기자 2022. 6. 2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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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봉태규가 김봉중 다크가이드와 '봉라인'을 결성한다.

30일 방송되는 JTBC '세계 다크투어'(기획 성치경, 연출 오재승)에서는 역사학자 김봉중 다크가이드와 함께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 암살 현장으로 떠난다.

이날 다크 투어리스트들의 여행을 책임질 김봉중 다크가이드는 첫 출발에 앞서 "오늘 여행은 봉 잡는 여행이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내며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 암살 사건 발생지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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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 뉴스1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봉태규가 김봉중 다크가이드와 '봉라인'을 결성한다.

30일 방송되는 JTBC '세계 다크투어'(기획 성치경, 연출 오재승)에서는 역사학자 김봉중 다크가이드와 함께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 암살 현장으로 떠난다.

이날 다크 투어리스트들의 여행을 책임질 김봉중 다크가이드는 첫 출발에 앞서 "오늘 여행은 봉 잡는 여행이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내며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 암살 사건 발생지로 향한다. 오랜 시간이 지난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당시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는 생생한 현장 보존 상태에 봉태규는 "약간 무섭다"며 놀라워한다.

평소 음모론과 사건사고에 관심이 많았던 봉태규는 이번 여행에서 김봉중 다크가이드마저 깜짝 놀라게 할 만큼 날카로운 추리를 뽐낸다. 그의 명품 추리를 듣던 김봉중 다크가이드는 "대단합니다"라며 연신 감탄을 연발한다. 즉석에서 '봉라인'까지 결성하며 무한한 애정을 보인다.

이렇게 계속되는 김봉중 다크가이드의 '봉라인' 편애는 결국 다크 투어리스트들의 의구심을 증폭시킨다. "너무 편애하시는 거 아니냐"는 박하나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된 '봉라인' 유착 의혹이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세계 다크투어'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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