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멜론 주간차트 1위.. 빌보드 12주째 차트인

아이브(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국내외 차트에서 롱런하고 있다.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는 최근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LOVE DIVE)로 멜론 음원차트 주간 1위를 차지했다. ‘러브 다이브’는 지난 19일 데뷔 후 처음으로 멜론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등극한 뒤 10일 연속 1위를 지키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또한 네이버 바이브 톱200 차트에서는 ‘러브 다이브’가 1위, 데뷔 타이틀곡 ‘일레븐’이 12위를 차지했다. 노래방 톱100 차트 또한 ‘러브 다이브’가 1위, ‘일레븐’이 19위에 오르는 등 다채로운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 밖에도 유튜브 뮤직(2022.6.17.~6.23), 벅스(2022.6.20.~6.26) 등 주간차트에서 ‘러브 다이브’가 1위를 휩쓸었다. ‘일레븐’ 또한 각각 9위, 24위에 안착하며 롱런하고 있다. 지니뮤직에서도 ‘러브 다이브’가 실시간·일간 1위를 동시에 차지했다. ‘일레븐’은 38위에 랭크됐다.

해외에서의 인기도 계속되고 있다. ‘러브 다이브’는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126위(최고 순위 15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76위(최고 순위 10위)에 오르며 12주 연속 진입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최근 ‘러브 다이브’는 ‘일레븐’에 이어 뮤직비디오 조회수도 1억뷰를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러브 다이브’와 ‘일레븐’ 두장의 앨범으로 6개월 만에 누적 앨범 판매량 100만장을 넘어서는 등 음반시장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