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매버릭' 개봉 8일째 200만 관객 돌파.. 놀랍도록 빠른 속도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영화 '탑건: 매버릭'이 개봉 8일째인 29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탑건: 매버릭'은 개봉 8일째인 이날 오후 5시 전국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4일째 100만 개봉 8일째 200만 관객을 단숨에 돌파한 영화 '탑건: 매버릭'은 제대로 입소문 바람에 힘입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기록에 이어 또 하나의 흥행 기록이 추가됐다.

무엇보다 영화 '탑건: 매버릭'의 200만 돌파 속도는 입소문의 화제작이자 천만 영화 '알라딘'(2019)의 개봉 11일째, 994만 관객 동원작 '보헤미안 랩소디'(2018)의 개봉 14일째 200만 관객 돌파 시점보다 빠르다.

팬데믹 이후 최고의 입소문을 바탕으로 흥행 몰이중인 영화 '탑건: 매버릭'은 마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제치고, 북미 및 전 세계 흥행 1위를 모두 석권했으며 마지막 흥행 피날레를 한국에서 멋지게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