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장마 시작' 잠실 NC-LG전 & 사직 두산-롯데전 우천 취소 [오!쎈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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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과 롯데의 팀간 8차전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KBO는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과 롯데의 시즌 8차전 맞대결이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일단 사직구장 구장관리팀은 경기 개시를 앞두고 부슬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정비를 실시했다.
앞서 잠실에서 열릴 예정이던 NC와 LG의 경기가 취소됐고 이어서 사직 경기도 취소되면서 KBO리그는 3경기만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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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조형래 기자]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과 롯데의 팀간 8차전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KBO는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과 롯데의 시즌 8차전 맞대결이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부터 부슬비가 꾸준히 뿌리고 있었다. 전날 경기도 8회 3-3 강우콜드로 경기가 끝난 바 있다. 일단 사직구장 구장관리팀은 경기 개시를 앞두고 부슬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정비를 실시했다. 롯데 래리 서튼 감독, 문규현 코치, 김용희 경기감독관 등이 그라운드 상태를 점검했다.
그러나 이른 시점에 정비를 실시했어도 이미 나빠진 내야 그라운드가 쉽게 좋아지지 않았다. 그리고 오후 6시 10분 즈음부터 다시 빗줄기가 강하게 뿌리기 시작했다. 결국 오후 6시 25분 경, 우천 취소 및 그라운드 사정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앞서 잠실에서 열릴 예정이던 NC와 LG의 경기가 취소됐고 이어서 사직 경기도 취소되면서 KBO리그는 3경기만 열리게 됐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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