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10살 연상 양재웅과 열애 인정 "좋은 만남 갖고 있어"

양재웅, '하트 시그널' 등 출연한 정신과 의사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30·안희연)와 정신의학과 의사 양재웅(40)이 열애 중이다.

하니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29일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하니와 양재웅이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하니가 양재웅 정신의학과 의사와 2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1992년생인 하니는 2012년 걸그룹 EXID로 데뷔해 '위 아래' 'HOT PINK(핫 핑크)' 등 여러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배우로 전향해 '아직 낫 서른' '유 레이즈 미 업'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재웅은 1982년생으로, 채널 A '하트시그널', MBC 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또한 유튜브 채널 '양 브로의 정신세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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