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보톡스 장인' 브렌트 손더스 영입.."해외시장 공략 박차"
문세영 기자 2022. 6. 2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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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 손더스 휴젤 기타비상무이사 / 제공 = 휴젤)
휴젤이 오늘(2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브렌트 손더스 전 엘러간 대표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했습니다.
손더스 이사는 향후 휴젤 이사회 의장도 맡게 됩니다.
손더스 이사는 보툴리눔톡신 및 필러 산업에 정통한 전문가로, 대표이사로 있었던 엘러간의 '보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대명사가 되기도 했습니다.
손더스 이사는 이 밖에도 쉐링프라우, 바슈롬, 베스퍼헬스 등 세계 곳곳의 제약·바이오와 헬스케어 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입니다.
휴젤은 이번 영입에 대해 “보툴리눔톡신 등 에스테틱 사업 강화를 위한 포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휴젤은 올해 1월 프랑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유럽 주요 10개국 등과 캐나다에서 ‘보툴렉스’의 허가를 받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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