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에 편의점 우산 매출 161%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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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비가 쭉 오는 날은 우산이 잘 안 팔려요. 아침엔 안 오다가 갑자기 오고, 또 그쳤다가 다시 오는 그런 날에 잘 팔리죠."
장마가 시작되면서 편의점 우산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29일 B편의점에 따르면 지난 20~26일 우산 매출은 전월동기 대비 16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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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비가 쭉 오는 날은 우산이 잘 안 팔려요. 아침엔 안 오다가 갑자기 오고, 또 그쳤다가 다시 오는 그런 날에 잘 팔리죠."
편의점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20년 근무한 A씨의 말이다.
장마가 시작되면서 편의점 우산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기온과 습도가 평년보다 높고, 비 소식이 잦다. 지난해보다 긴 장마가 더 빨리 찾아온 것이다.
29일 B편의점에 따르면 지난 20~26일 우산 매출은 전월동기 대비 161% 증가했다. 지난해 장마기간과 비교하면 18% 늘었다.
편의점 우산 가격이 지나치게 올라 불편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소나기에 우산을 사러 편의점을 찾은 이모씨(31)는 "2~3년 전에는 3000원이었던 것 같은데 (질은 더 좋아 보이지만) 1만1000원은 너무 비싼 것 같다. 같은 비닐우산도 다이소에서 사면 2000원인데 편의점은 7000원"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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