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농협, 친환경 텃논밭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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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가 올해부터 친환경농업 가치 확산을 위해 '친환경 텃논밭 지원사업' 을 진행하는 가운데 전남 학산초등학교에 조성된 친환경 텃논에서 어린이들이 선생님과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농협은 미래 사회를 이끌 학생들에게 체험활동을 바탕으로 친환경농업에 대한 가치를 인식시키고 생활 속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친환경 텃논밭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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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농협경제지주가 올해부터 친환경농업 가치 확산을 위해 '친환경 텃논밭 지원사업' 을 진행하는 가운데 전남 학산초등학교에 조성된 친환경 텃논에서 어린이들이 선생님과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농협은 미래 사회를 이끌 학생들에게 체험활동을 바탕으로 친환경농업에 대한 가치를 인식시키고 생활 속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친환경 텃논밭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전국의 7개 학교는 5개월간 학생들이 직접 텃논밭을 관리하며 농작물의 재배와 수확을 경험하게 하는 친환경농업 교육을 통해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종료 후 각 학교의 참여율, 공익적 가치의 파급효과 등을 평가하여 우수학교에 대해 시상할 계획이며, 학교별 활동영상을 제작하여 방송, 유튜브 등을 통해 우수사례를 홍보할 예정이다.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지원사업이 탄소중립 시대에 친환경농업의 가치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이번 친환경 텃논밭 지원사업 전반을 관리하는 사업주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가 절반씩 지원한다. (사진=농협)
김태형 (kimke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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