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차 커플' 하니♥양재웅, 새해에 한라산 데이트→럽스타그램?

김명미 2022. 6. 2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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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안희연)가 양재웅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이 재조명되고 있다.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6월 2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하니 씨와 양재웅 씨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하니는 1992년생, 양재웅은 1982년생으로, 두 사람은 10살 차 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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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걸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안희연)가 양재웅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이 재조명되고 있다.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6월 2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하니 씨와 양재웅 씨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하니는 1992년생, 양재웅은 1982년생으로, 두 사람은 10살 차 커플이다. 의외의 조합에 많은 대중이 놀라고 있는 가운데, 올해 초 업로드 된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 게시글이 뒤늦게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하니는 지난 1월 1일 인스타그램에 "2022를 선물 받으신 모든 분들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제주도 한라산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양재웅은 그로부터 10일 뒤인 1월 11일, 인스타그램에 한라산에서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앞서 하니가 게재한 사진과 비슷한 배경이 눈길을 끌었다.

양재웅은 사진과 함께 "처음으로 내 의지로 떠난 산행. 2022년 1월 1일. 40이 넘어서야 처음 가본 한라산 위쪽의 눈 덮인 풍경은 외국 같다를 넘어 지구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인터스텔라가 따로 없다"며 한라산을 다녀온 소감을 남겼다.

한편 하니는 지난 2012년 그룹 EXID 멤버로 데뷔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재웅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겸 방송인으로, 채널A '하트시그널' 등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사진=하니, 양재웅 인스타그램)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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