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카타르WC, 코로나 위험 우려할 필요없어"

빈재욱 기자 2022. 6. 29. 18: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오는 11월에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전하게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카타르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고 카타르가 안전하게 월드컵을 개최할 수 있도록 조언하고 있다"며 "계획을 갖고 코로나19 확산을 관리할 것이기 때문에 월드컵 기간 대중 모임은 매우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비상대책본부장이 지난 28일(현지시각) 코로나19에 영향을 받지 않고 2022 카타르월드컵을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공사중인 카타르 라스 아부 아부드 스타디움. /사진=뉴스1
세계보건기구(WHO)가 오는 11월에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전하게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마이클 라이언 WHO 비상대책본부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앞서 치러진 국제대회를 언급하며 "월드컵 기간 동안 팬데믹 위험이 더 높을 것으로 우려할 이유가 없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카타르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고 카타르가 안전하게 월드컵을 개최할 수 있도록 조언하고 있다"며 "계획을 갖고 코로나19 확산을 관리할 것이기 때문에 월드컵 기간 대중 모임은 매우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다"고 전했다.

오는 11월부터 4주 동안 열리는 월드컵 기간에는 카타르 입국이 일부 제한된다. 해외 입국자들은 해당 기간 카타르에 가기 위해 특별 출입증인 하야 카드를 소지해야 한다. 하야 카드는 축구 경기 티켓을 가지고 있어야 발급받을 수 있다.

또 카타르 하마드 국제공항과 도하 국제 공항 입국 가능 인원을 기존의 2배인 20만명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머니S 주요뉴스]
토트넘전 나서는 '팀 K리그', 팀당 2명씩… 감독은 김상식
전 프로야구 선수,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
세선 은메달 황선우 "박태환 넘었다는 표현은 맞지 않아"
'토트넘 계륵' 은돔벨레가 변했다?… 복귀 후 '폭풍훈련' 눈길
'4경기 연속골' 이승우, 벤투호 승선하나?… 스페인서도 관심
'괴짜' 그레인키, 팬의 공 집어던져… "재미있을 것 같아서"
BBC "더 용, 맨유 이적 임박"… 기본 이적료 882억원
맨유, 바르셀로나 더 용 영입 임박?… 이적료 1155억원
윤석민, 기아 군기 언급… "50일 전지훈련 중 100번 이상 집합"
'4년차 켈리' 첫 10승 선점 도전… 구창모와 선발 맞대결

빈재욱 기자 binjaewook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