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자립준비청년 30여명에 매년 3200만원 지원

신관호 기자 입력 2022. 6. 29. 18: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와 원주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보훈공단)은 29일 원주 보훈공단 본사에서 '지역 상생을 위한 청년 자립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공단은 원주지역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30여 명에게 매년 3200만 원의 자립정착금을 지원해 주거, 취업, 진학, 생활용품 구입 등을 포함한 사회진출을 돕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원주시·보훈공단 29일 업무협약 체결
강원도와 원주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29일 원주 보훈공단 본사에서 ‘지역 상생을 위한 청년 자립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이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제공) 2022.6.29/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도와 원주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보훈공단)은 29일 원주 보훈공단 본사에서 ‘지역 상생을 위한 청년 자립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공단은 원주지역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30여 명에게 매년 3200만 원의 자립정착금을 지원해 주거, 취업, 진학, 생활용품 구입 등을 포함한 사회진출을 돕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지내다 보호기간이 끝나 국가에서 받던 경제적·사회적 지원에서 독립해 살아가야 하는 청년을 의미한다.

감신 이사장은 “자립준비청년이 공평한 삶의 출발선에서 사회진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