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날씨] 곳곳 호우 특보..'강하고 많은 비' 계속

황덕현 기자 2022. 6. 2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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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수요일 퇴근길은 전국 곳곳에 쏟아지던 비가 계속되겠다.

오후 7시께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에 호우 주의보가 발효 예정이고, 이미 전북과 충남, 강원, 세종 등에 호우 특보가 발효 중이라 곳곳에 누적 100㎜ 이상 비가 내릴 수 있다.

기상청은 많은 양의 비가 좁은 영역에 강하게 내리기 때문에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공사장 산사태 등에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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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누적 100mm 이상 올듯..하천 범람·공사장 산사태 대비 필요
29일 오전 짙은 비구름에 용산역에서 바라본 남산공원 서울N타워 상단부가 가려져 있다. 2022.6.29/뉴스1 © News1 황덕현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29일 수요일 퇴근길은 전국 곳곳에 쏟아지던 비가 계속되겠다.

오후 7시께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에 호우 주의보가 발효 예정이고, 이미 전북과 충남, 강원, 세종 등에 호우 특보가 발효 중이라 곳곳에 누적 100㎜ 이상 비가 내릴 수 있다.

기상청은 많은 양의 비가 좁은 영역에 강하게 내리기 때문에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공사장 산사태 등에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오후 5시40분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Δ서울 26도 Δ인천 25도 Δ춘천 26도 Δ강릉 31도 Δ대전 28도 Δ대구 31도 Δ전주 29도 Δ광주 28도 Δ부산 26도 Δ제주 31도를 기록하고 있다.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등에 따르면 전국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으로 나타났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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