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시동 건 케이뱅크..30일 상장 예비심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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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본격적으로 기업공개(IPO)에 시동을 건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이르면 30일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케이뱅크의 상장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JP모건·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며 공동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이에 따라 케이뱅크에 특별한 심사 지연 사유가 발생하지 않으면 9월께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해 올해 11월 쯤 상장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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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의 상장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JP모건·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며 공동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보통 한국거래소의 상장 심사는 통상 약 2개월이 소요된다. 이에 따라 케이뱅크에 특별한 심사 지연 사유가 발생하지 않으면 9월께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해 올해 11월 쯤 상장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케이뱅크는 2017년 4월 출범한 국내 1호 인터넷 전문은행으로 BC카드가 지분 34.0%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주주사에 NH투자증권, 우리은행 등이 포함됐다. 올해 5월 말 기준 케이뱅크의 고객 수는 772만명이며, 수신 규모는 11조3300억원, 여신 규모는 8조4900억원이다.
금융업계 및 증권업계에서는 상장 후 케이뱅크의 시가총액은 7조~8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지난해 하반기 내놓은 보고서를 통해 케이뱅크의 가치가 약 8조원에 이른다고 평가한 바 있다.
전선형 (sunnyj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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