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라인업] '송민규 선발' 전북 vs '염기훈 선발' 수원, 8강 명단 발표

김대식 기자 2022. 6. 2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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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이 주전 명단을 그대로 꺼내들었다.

전북과 수원 삼성은 29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2 하나원큐 FA컵' 8강전을 치른다.

전북은 4-3-3 포메이션이다.

염기훈이 선발로 나온 가운데 전진우, 류승우가 염기훈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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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대식 기자(전주)]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이 주전 명단을 그대로 꺼내들었다.

전북과 수원 삼성은 29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2 하나원큐 FA컵' 8강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전북은 4-3-3 포메이션이다. 구스타보, 송민규, 바로우가 공격진을 구성했다. 김진규, 백승호, 류재문이 중원에서 호흡을 맞춘다. 김진수, 홍정호, 박진섭, 김문환이 수비를 책임진다. 송범근이 변함없이 골문을 지킨다. 벤치에는 황병근, 이용, 윤영선, 한교원, 김보경, 일류첸코, 문선민이 앉는다.

이에 맞서는 수원도 4-3-3 포메이션이다. 염기훈이 선발로 나온 가운데 전진우, 류승우가 염기훈을 돕는다. 정승원, 사리치, 한석종 주전 중원 라인업이 가동됐다. 이기제, 이한도, 민상기, 고명석이 수비진을 구성했다. 양형모가 골문을 맡는다. 이성주, 불루이스, 박형진, 김상준, 장호익, 김건희, 유주안이 후보에서 대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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