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악플 강경대응 "합의·선처 없다"(전문)[공식]
그룹 세븐틴이 악성 댓글에 강경대응으로 나섰다.
29일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위버스를 통해 “세븐틴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악의정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라며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하반기에 새롭게 수집한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SNS,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등에서 활동하는 악성 게시물을 포함하여 다음 카페에서 악의적으로 모욕성 글을 지속적으로 작성하는 행위와 그 게시물 내 댓글에 대해서도 고소장을 접수했다”며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에 피해를 끼치는 악성 게시물은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합의나 선처는 절대 없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7월18일 오후 6시 리패키지 앨범 ‘섹터 17(SECTOR 17)’을 발매한다.
■이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세븐틴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진행 상황을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하반기에 새롭게 수집한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SNS,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등에서 활동하는 악성 게시물을 포함하여 다음 카페에서 악의적으로 모욕성 글을 지속적으로 작성하는 행위와 그 게시물 내 댓글에 대해서도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에 피해를 끼치는 악성 게시물은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안내드립니다. 아티스트 권리침해 관련한 법적 대응 과정에서 합의나 선처는 절대 없습니다.
세븐틴에 대한 악성 게시물 수집과 신고, 법적 대응은 정기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팬 여러분의 관심과 플레디스 법적 대응 계정을 통한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립니다.
세븐틴을 향한 팬 여러분의 애정과 헌신에 늘 감사드립니다.
저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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