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전국 흐리고 수도권에 천둥·번개 동반한 강한 비

황예림 기자 2022. 6. 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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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내일(3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수도권에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수도권과 강원영서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는 시간당 30~50㎜ 수준으로 매우 강하게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충남권북부, 충북북부는 50~150㎜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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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경 기자 = 장마 기간인 29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바라본 하늘이 먹구름으로 뒤덮여 있다. 2022.6.29/뉴스1


목요일인 내일(3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수도권에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수도권과 강원영서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는 시간당 30~50㎜ 수준으로 매우 강하게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충남권북부, 충북북부는 50~150㎜가 되겠다. 충남권남부, 충북중·남부, 경북북부내륙은 30~80㎜, 강원북부동해안, 제주도산지, 서해5도는 10~60㎜로 예상된다. 또 강원중·남부동해안, 전라권, 경상권(경북북부내륙 제외), 울릉도·독도, 제주도(산지 제외)는 5~40㎜가 되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8~21도, 최고기온 25~29도)보다 높겠다. 특히 폭염 특보가 발효된 경북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더운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5~34도로 관측된다.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춘천 23도 △강릉 27도 △대전 25도 △청주 25도 △대구 26도 △광주 25도 △전주 25도 △부산 23도 △제주 24도 △울릉도·독도 23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춘천 26도 △강릉 30도 △대전 30도 △청주 30도 △대구 33도 △광주 31도 △전주 31도 △부산 28도 △제주 27도 △울릉도·독도 2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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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예림 기자 yellowye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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