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본인도 '구씨앓이' 중.."추억된 줄 알았는데 아직 생생"

채태병 기자 2022. 6. 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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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석구가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를 마무리했지만, 자신이 맡았던 배역인 '구씨'의 기억이 더욱 생생해진다고 밝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댓글을 남기며 "구씨 아저씨 얼마 만이야♥", "나의 해방일지 다시 정주행 중이다", "추앙하러 가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석구는 나의 해방일지 구씨 역뿐 아니라 최근 1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범죄도시2'에서 잔혹한 살인마 '강해상' 역을 맡아 배우 마동석(마석도 역)과 명품 호흡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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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석구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손석구가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를 마무리했지만, 자신이 맡았던 배역인 '구씨'의 기억이 더욱 생생해진다고 밝혔다.

손석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수의 사진과 함께 "얼마 전 JTBC 신예리 국장님과 '밤샘토크'라는 채널에서 구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이어 그는 "(구씨 역할이) 벌써 추억이 된 줄 알았는데…나눌수록 생생해지는 기억에 몇 번이고 전율이 돋았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의 해방일지 스틸컷이 담겼다. 사진 속 구씨는 버스 안에서 어딘가를 아련하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댓글을 남기며 "구씨 아저씨 얼마 만이야♥", "나의 해방일지 다시 정주행 중이다", "추앙하러 가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석구는 나의 해방일지 구씨 역뿐 아니라 최근 1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범죄도시2'에서 잔혹한 살인마 '강해상' 역을 맡아 배우 마동석(마석도 역)과 명품 호흡을 보여줬다.

배우 손석구가 연기한 강해상 역. /사진=범죄도시2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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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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