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 이임식.."청주 살며 고향 사랑 계속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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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은 시장 이임식에서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시민들의 희생은 감동이었다"며 "계속 청주에 살며 시민들의 이웃이 되고 공무원들의 후원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29일 문화제조창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이임식을 가졌다.
또 "앞으로 계속 청주에 살며 시민들의 이웃이 되고 직원들의 후견인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2010년과 2018년 지방선거에서 청주시장에 당선돼 8년간 시정을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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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은 시장 이임식에서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시민들의 희생은 감동이었다"며 "계속 청주에 살며 시민들의 이웃이 되고 공무원들의 후원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29일 문화제조창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이임식을 가졌다.
한 시장은 이임사를 통해 "4년 임기의 절반을 코로나19에 맞서 보내면서 애초 계획한 시정을 제대로 이루지 못해 죄송하다"며 "시민들의 희생과 공직자들의 수고로 코로나를 이겨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 100년을 담보할 방사광가속기 유치, 시내버스 준공영제 정착,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 많은 사업이 순항했다"며 "시민과 직원이 베풀어준 따뜻한 사랑을 가슴에 새기고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계속 청주에 살며 시민들의 이웃이 되고 직원들의 후견인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 시장은 행정고시(22회)에 합격한 뒤 대전시 대덕구청장, 내무부 감사담당관,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충북도 정무부지사, 행정자치부 제2차관 등을 지냈다.
2010년과 2018년 지방선거에서 청주시장에 당선돼 8년간 시정을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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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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