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국민은행, 뉴욕 JFK공항 재개발 프로젝트 파이낸싱 공동 주선

최희진 기자 2022. 6. 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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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제공

KB 국민은행이 지난 28일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재개발 사업인 ‘JFK 뉴 터미널 원(New Terminal One)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공동 주선한다고 29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MUFG, SMBC, ING은행 등과 함께 공동 주선기관으로 참여해, 총 신디케이션 금액인 미화 66억달러 가운데 약 3억달러 규모의 투자확약서를 제출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프로젝트 공동 주선에 대해 지난해 칼라일 그룹과 체결한 전략적 투자협약의 성과라고 자평하고 있다.

우상현 KB국민은행 CIB고객그룹대표는 “칼라일과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이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함께 KB 글로벌 부문의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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