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국가원수에게 면담 요청?..의제 묻는 게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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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면담 요청을 거절하면서 의제를 밝혀달라고 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요청 사실이 있었는지는 밝히기 어렵다면서도 국가원수에게 면담을 요청한다면 무슨 일인지 물어보는 게 당연하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자신이 아는 한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회동한 적은 없고, 보도에 대해 일일이 반응하는 게 적절치 않아 보인다면서 일반론적인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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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면담 요청을 거절하면서 의제를 밝혀달라고 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요청 사실이 있었는지는 밝히기 어렵다면서도 국가원수에게 면담을 요청한다면 무슨 일인지 물어보는 게 당연하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자신이 아는 한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회동한 적은 없고, 보도에 대해 일일이 반응하는 게 적절치 않아 보인다면서 일반론적인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와 같은 보도에 대해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한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의 발언이 있었다는 추가 보도에 대해서도 누가 그렇게 세게 얘기했는지 모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해서는 이 전 대통령의 형집행정지가 결정된 지금 시점에 대통령 방침이 정해져 있다거나 의견이 모이지는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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