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호주·뉴질랜드 4자회동 확정..의제 없이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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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아시아·태평양 파트너국으로 초청된 4개 나라 정상이 별도의 회동을 갖습니다.
대통령실은 현지시각으로 낮 12시, 우리 시각으로 저녁 7시에 한·일·호주·뉴질랜드 등 아·태 4개국 정상의 회동이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28일) 아태 4개 나라 가운데 하나인 호주의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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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아시아·태평양 파트너국으로 초청된 4개 나라 정상이 별도의 회동을 갖습니다.
대통령실은 현지시각으로 낮 12시, 우리 시각으로 저녁 7시에 한·일·호주·뉴질랜드 등 아·태 4개국 정상의 회동이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4개국 회동은 45분가량 진행될 예정인데, 특정 의제를 갖고 협의하는 자리는 아니며 인사를 나누는 자리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이는 우리 시각 밤 9시 반에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담에 앞서 진행되는 회동으로, 이렇게 되면 윤석열 대통령은 기시다 일본 총리와 이번 나토회의를 계기로 모두 세 차례 마주하게 됩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28일) 아태 4개 나라 가운데 하나인 호주의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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