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삿돈 68억 원 빼돌린 혐의' LG유플러스 직원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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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된 LG유플러스의 전직 직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대리점들과 짜고 허위 계약을 맺은 뒤, 대리점 수수료 68억 7천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LG유플러스에서 IPTV 등 다회선 영업을 담당했던 전직 팀장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3월 이 팀장을 경찰에 고소했고 당시 필리핀으로 출국했던 팀장은 이달 초 인천국제공항으로 자진입국한 뒤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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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된 LG유플러스의 전직 직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대리점들과 짜고 허위 계약을 맺은 뒤, 대리점 수수료 68억 7천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LG유플러스에서 IPTV 등 다회선 영업을 담당했던 전직 팀장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3월 이 팀장을 경찰에 고소했고 당시 필리핀으로 출국했던 팀장은 이달 초 인천국제공항으로 자진입국한 뒤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았습니다.
양소연 기자 (sa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83375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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