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호주·뉴질랜드, 아·태 4개국 정상 만난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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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페인 마드리드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아시아·태평양 파트너국으로 초청된 4개국 정상이 별도의 회동을 갖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9일(현지시간)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취재진에게 "한·일·호주·뉴질랜드, 아·태 4개국 정상회동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회담이 아닌 회동으로 언급한 것과 관련, "4개국 정상이 의제를 갖고 협의하는 자리는 아니다"라며 "나토 정상회의에 초청된 4개국이 인사를 나누는 자리"라고 이 관계자는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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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이번 스페인 마드리드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아시아·태평양 파트너국으로 초청된 4개국 정상이 별도의 회동을 갖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9일(현지시간)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취재진에게 "한·일·호주·뉴질랜드, 아·태 4개국 정상회동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4개국 회동은 낮 12시(한국시간 오후 7시)부터 40여분간 열릴 예정이다.
회담이 아닌 회동으로 언급한 것과 관련, "4개국 정상이 의제를 갖고 협의하는 자리는 아니다"라며 "나토 정상회의에 초청된 4개국이 인사를 나누는 자리"라고 이 관계자는 부연했다.
한차례 연기됐던 윤 대통령과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의 면담은 오는 30일 오후 3시 진행하는 쪽으로 재조정됐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28일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과 면담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럽게 회동이 연기된 바 있다. 핀란드와 스웨덴의 나토 가입 문제를 둘러싼 협상이 예상보다 길어진 탓이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면담 장소에서 대기하다 결국 발길을 돌렸다.
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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