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북·경북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로 상향

박종명 2022. 6. 2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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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29일 오후 4시를 기해 충북, 충남, 경북 지역에 대해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된 지역의 주민 여러분께서는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유사 시 신속하게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산림청은 앞서 지난 28일 오후 6시를 기해 서울, 경기, 강원 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를 발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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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이상의 비 예상

지난 10일 열린 '2022년 전국 산사태 방지 관계관 회의' / 산림청 제공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산림청은 29일 오후 4시를 기해 충북, 충남, 경북 지역에 대해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지역별 강우예측 분석에 따르면 29일부터 30일까지 경기, 강원 지역에 150㎜, 충남, 충북 지역은 120㎜ 이상의 비가 예상되고 있다.

산림청은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산불피해지 등 주요 위험지역에 대해 현장점검, 방수포 덮기 등 사전 대비를 강화하고 있다.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된 지역의 주민 여러분께서는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유사 시 신속하게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산림청은 앞서 지난 28일 오후 6시를 기해 서울, 경기, 강원 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를 발령한 바 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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