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마미술관, 한·중 작가 18명 현대미술작품 50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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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마미술관이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감상할 전시를 마련했다.
한영애 쉐마미술관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는 혼돈의 시간을 지나 한국과 중국의 중견작가와 청년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매체, 다양한 질료의 실험으로 개개인의 예술세계와 현대미술 전반의 변화를 살펴보고 조망하는 소통의 전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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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중 현대미술의 새로운 좌표' 주제로 30일부터 7월31일까지
[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쉐마미술관이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감상할 전시를 마련했다.
29일 쉐마미술관에 따르면 '한·중 현대미술의 새로운 좌표'를 주제로 9회 청주국제현대미술전을 3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쉐마미술관에서 연다.
이번 전시는 김재관 관장을 비롯해 박승순·박진명·박영학·방효성·이규식·진익송·최민건·하명복 등 한국작가 9명과 창신·덩상동·무레이·이자신·장정정·저우빈·주이밍·진젠룽·이신모 등 중국작가 9명 등 작가 18명이 참여한다.
한국 작가들은 한국화단을 대표하는 중견작가와 청주를 연고로 활동 중인 작가들이다. 중국 작가는 베이징과 충칭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전시 작품은 평면, 입체, 영상 유형의 50점이 선보인다.
한영애 쉐마미술관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는 혼돈의 시간을 지나 한국과 중국의 중견작가와 청년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매체, 다양한 질료의 실험으로 개개인의 예술세계와 현대미술 전반의 변화를 살펴보고 조망하는 소통의 전시"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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