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텍코리아, 상장 주관사로 키움증권 선정

엘텍코리아(대표 김세진)는 상장 주관사로 키움증권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상장을 위한 내부 시스템을 정비한 후 코스닥 입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2011년 설립된 엘텍코리아는 SSD(고형 상태 보조기억장치) 기반의 국산서버 제조사로 시작했다. 국내를 포함해 미국 중국 유럽에 서버 관련 국제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전자로지텍, CJ홈쇼핑, BC카드, 라이엇게임즈,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의 기업을 포함해 공공기관(광명시와 성북구청, 수성구청 등) 등을 서버 고객사로 뒀다. 지난 2021년 레이저조명과 디포그엔진을 일체화한 슈퍼비전 카메라를 개발, 영상보안 시장에 진출하고 60억원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받았다.

김세진 엘텍코리아 대표는 "상장 주관사로 선정된 키움증권과 함께 차질 없이 상장 준비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엘텍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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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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