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장도 인정한 이정후 "타격은 이미 아버지를 능가한다"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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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타격은 아버지(이종범)를 능가하죠."
그는 이정후의 아버지 이종범 현 LG 트윈스 2군 감독을 언급하며 "이정후는 타격에서만큼은 이미 아버지를 능가하는 슈퍼스타다. 진짜 인정한다"며 "안타는 줘도 괜찮은데 진짜 장타만 안 맞으면 한다. 참. 쉽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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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타격은 아버지(이종범)를 능가하죠.”
김종국 KIA 타이거즈 감독은 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가(24)가 참 밉다. MVP급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자신의 팀만 만나면 더 호랑이처럼 날아다니는 그를 보니 그럴 수밖에 없다.
김 감독은 29일 경기 전 인터뷰에서 “이정후가 정말 너무 잘 친다. 특히 우리한테는 홈런도 엄청 치는 것 같다. 또 결정적일 때 홈런이 나온다”며 허탈하게 웃었다.
김 감독은 “이정후가 외국인 타자 포함 KBO리그 최고의 타자인 건 인정한다. 나름 준비를 하는데도 실투를 안 놓친다. 이미 MVP급이다. 안타는 괜찮은데 홈런 포함 장타만 안 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김 감독의 이정후에 대한 극찬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이정후의 아버지 이종범 현 LG 트윈스 2군 감독을 언급하며 “이정후는 타격에서만큼은 이미 아버지를 능가하는 슈퍼스타다. 진짜 인정한다”며 “안타는 줘도 괜찮은데 진짜 장타만 안 맞으면 한다. 참…. 쉽지 않다”고 말했다.
[고척(서울)=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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