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연합회 60돌 비전 선포.."지역문화 리더 역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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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원연합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문화플랫폼'이라는 새 슬로건을 발표하고, 지역문화 발전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김태웅 연합회 회장은 "문화 분권시대 지역 문화 발전의 주체로서 연합회와 지방문화원이 지역 문화 발전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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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슬로건 '대한민국 문화 플랫폼' 발표
지역문화 발전 선도 핵심 주체 도약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문화플랫폼’이라는 새 슬로건을 발표하고, 지역문화 발전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국문화원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지난 28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창립 60주년 비전 선포식을 열고 새 슬로건과 비전을 공유했다고 29일 밝혔다.
비전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문화박람회의 정례화 △지방문화원 지원육성 기본 계획(2022~2026)에 따른 지역 가치의 창조적 공유 추진 △연합회와 지방문화원의 유기적 관계망을 통한 발전 등 향후 60년의 비전을 선포했다.
이채익 의원은 축사를 통해 “국회가 연합회와 함께 지역 간 문화 향유 불균형 해소와 다양한 지역문화 보존, 전승, 발전을 위해 지역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했다. 전병극 차관은 “연합회와 지방문화원이 축적해 온 고유 지역문화를 기반으로 지역문화 발전의 리더 역할을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김태웅 연합회 회장은 “문화 분권시대 지역 문화 발전의 주체로서 연합회와 지방문화원이 지역 문화 발전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문화원연합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특수 법인이다. 현재 231개 문화원과 함께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는 9월30일~10월1일 고양 킨텍스에서 1회 지역문화박람회를 갖는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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