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암시하던 조민아, 결국 파경 [이슈&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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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본명 조하랑)가 이혼 절차를 밟는다.
29일 조민아의 법률 대리인에 따르면, 조민아는 현재 남편과의 이혼을 위한 소송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조민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과의 달달한 일상을 공개해온 바다.
참다못한 조민아는 결국 6월 파경을 암시하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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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본명 조하랑)가 이혼 절차를 밟는다.
29일 조민아의 법률 대리인에 따르면, 조민아는 현재 남편과의 이혼을 위한 소송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이와 관련 법률 대리인 측은 이날 "많은 분들이 이혼 사유에 대해 궁금해한다는 점을 알고 있다. 그러나 구체적인 이혼 사유가 워낙 민감한 사항이다 보니 현시점에서 이에 대해 하나하나 말씀드릴 수 없는 점을 양해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조민아는 지난 2020년 피트니스센터를 운영하는 6세 연상 남성과 만난 지 3주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 결혼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2월 결혼식을 올렸고, 그 해 6월 아들을 출산했다.
결혼 생활은 행복해 보였다. 조민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과의 달달한 일상을 공개해온 바다.
그러나 지난 5월부터 가정폭력 피해를 암시하는 글을 잇따라 게재해 주위의 걱정을 자아냈다. 특히 과호흡성 쇼크로 기절해 119와 경찰이 출동하기 사태까지 빚었다.
참다못한 조민아는 결국 6월 파경을 암시하는 글을 게재했다. 아울러 억대의 빚을 떠안은 사실까지 전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민아는 7월 5일 방송예정인 채널S 예능프로그램 '진격의 할매'를 통해 그간의 심경을 밝힐 예정. 28일 공개된 예고에서 조민아는 "싱글맘으로 살아가려 한다. 지속적으로 일렬의 일들이 있었고, 행복하고 싶었다"고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쥬얼리 멤버로 활동했다. 팀 탈퇴 후에는 제과 제빵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해 베이커리를 운영했으나, 고가의 가격과 위생 문제로 논란에 휩싸여 곤욕을 치렀다. 2019년에는 레이노병 투병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채널S '진격의 할매']
조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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