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농산물 판매전문가에 온라인 스토어 개설교육

김기진 2022. 6. 2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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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27~29일, 3일간 경주한화리조트에서 온라인마케팅 강화를 위해 판매전문가 역량교육 및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농협이 전국농협 최초로 진행하는 금번 온라인마케팅 교육은 경남의 개별 산지농협이 직접 오프라인 판로활성화 및 다양화 전략을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경남지역 판매전문가 50명에게 인터넷 온라인 스토어개설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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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온라인마케팅 판매전문가 워크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27~29일, 3일간 경주한화리조트에서 온라인마케팅 강화를 위해 판매전문가 역량교육 및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은 전국 최고의 시설농산물과 마늘, 양파 주 생산지역으로 일정물량은 도매시장이나 대면거래처로 출하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경남농협은 그간 코로나19등 급격한 환경변화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시장환경에 신속대응 할 수 있는 기반구축을 위해 농산물특판 비대면 개장식 개최, 라이브커머스방송 등 마케팅기반에 다양한 변화를 꾸준히 시도했다.

경남농협이 전국농협 최초로 진행하는 금번 온라인마케팅 교육은 경남의 개별 산지농협이 직접 오프라인 판로활성화 및 다양화 전략을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경남지역 판매전문가 50명에게 인터넷 온라인 스토어개설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3일간 네이버파트너스퀘어 전문강사로부터 온라인 판매채널의 특성, 경쟁력있는 스마트스토어 기획 및 제작, 농축산식품부와 농산물신유통연구원의 GAP인증 정책의 이해 및 농산물 마케팅 전략 내용을 강도높게 습득했다.

필요시 산지농협이 즉시 온라인상에 마트를 개설해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역량도 갖추게 된다.

경남농협 김주양 본부장은 “농산물 가격변동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전통적 방식에 의존해 혜안을 찾는 생존전략은 한계에 직면해 있다”며 “직원 역량강화를 시작으로 경남농산물 판매시스템을 정비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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