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에 고물가' 1위 홍콩·2위 취리히..서울 14위
오수영 기자 2022. 6. 2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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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스카이라인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계 곳곳의 400여 개 도시 중에서 외국인이 살기에 가장 생활비가 많이 드는 곳은 홍콩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오늘(29일) 글로벌 컨설팅업체 머서에 따르면 모국이 아닌 지역에 파견된 노동자의 생활비가 높은 도시 순위에서 홍콩은 지난해보다 한 계단 올라간 1위로 평가됐습니다.
서울은 지난해 11위였는데 올해는 3계단 내려간 14위를 기록했습니다.
2위부터 5위까지는 각각 취리히, 제네바, 바젤, 베른 등 스위스 도시들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아시아에선 싱가포르, 도쿄, 베이징이 각각 8위부터 10위까지에 올랐는데, 상위권에 아시아 도시가 많은 이유는 인플레이션과 통화 강세 때문이라고 머서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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