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당 본회의 단독 소집은 명백한 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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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모레(1일) 민주당이 단독으로 임시국회 본회의를 열 경우 명백한 위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송 원내수석은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향해 '민생 뺑소니'라고 비판한 건 적반하장이라며 다수당의 위력으로 모레 본회의를 막무가내로 열겠다는 건 '입법폭주족'의 근육 자랑에 불과하다고도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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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모레(1일) 민주당이 단독으로 임시국회 본회의를 열 경우 명백한 위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부대표는 오늘 YTN 취재진과 만나 국회의장이 없을 때 국회 사무총장이 임시회를 소집할 순 있지만 본회의를 여는 건 전혀 규정이 없어 명백한 불법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의장 후보로 선출한 김진표 의원을 향해선 불법적인 본회의를 열어 반쪽짜리 의장으로 뽑히길 원하는지 묻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송 원내수석은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향해 '민생 뺑소니'라고 비판한 건 적반하장이라며 다수당의 위력으로 모레 본회의를 막무가내로 열겠다는 건 '입법폭주족'의 근육 자랑에 불과하다고도 비난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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