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양평13구역 조합과 공공재개발 손잡았다

조성준 기자 2022. 6. 29.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양평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이 29일 공공재개발 공동사업시행 약정을 체결했다.

조합과 SH공사는 지난 1월부터 공공재개발 사업시행자 지정 동의서를 징구해 조합원 62.7%의 동의율을 확보했다.

이날 SH공사와 조합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공동사업시행 약정을 체결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사업 시행을 통해 공공재개발 정책을 실현하고 주택시장 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 SH공사와 양평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의 '공공재개발 공동사업시행 약정' 체결식/사진제공=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양평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이 29일 공공재개발 공동사업시행 약정을 체결했다.

양평13구역은 2009년 정비구역 지정 후 재개발사업이 장기 정체 중인 곳이다. 지난해 1월 '주택공급 기반 강화방안'에 따라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SH공사는 지난해 9월 이사회에서 공공재개발 사업 참여를 결정했다. 조합과 SH공사는 지난 1월부터 공공재개발 사업시행자 지정 동의서를 징구해 조합원 62.7%의 동의율을 확보했다. 이어 4월 30일 조합 총회를 통해 공동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공동사업시행약정안을 가결했다.

이날 SH공사와 조합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공동사업시행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에 따라 공동사업시행자 간 역할을 분담하고 정비사업 시행방법 등을 규정할 수 있게 됐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사업 시행을 통해 공공재개발 정책을 실현하고 주택시장 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강민경, '65억원' 건물주 됐다…현금 15억에 대출 50억 낀 듯"BTS 뷔, 태도 지적은 현장 상황 모른 소리"…팬들 증언은?"고민 끝에…" 38세 장도연 산부인과행, 이상민 "얘기해도 돼?"이상민 "다시 만난 전 연인, 한없이 울어"…재혼 물었더니조민아, 교제 3주만에 혼인신고→결국 파경 "싱글맘으로 살것"
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