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원주 등 강원 12개 시‧군에 호우주의보 발효

이종재 기자 2022. 6. 2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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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9일 오후 7시를 기해 춘천과 원주 등 강원 12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은 강원 북부‧남부산간을 비롯해 춘천‧원주‧횡성‧화천‧철원‧영월‧태백‧양구평지‧정선평지‧평창평지‧홍천평지‧인제평지다.

강원기상청 관계자는 "7월1일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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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뉴스1 DB)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기상청은 29일 오후 7시를 기해 춘천과 원주 등 강원 12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은 강원 북부‧남부산간을 비롯해 춘천‧원주‧횡성‧화천‧철원‧영월‧태백‧양구평지‧정선평지‧평창평지‧홍천평지‧인제평지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이들 지역에는 30일까지 50~100㎜(많은 곳 2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기상청 관계자는 “7월1일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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