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vs이태현, 女씨름단 구성 결과는? (씨름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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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최초 '여자 연예인 씨름단' 감독을 맡은 이만기와 이태현이 선수 선발을 둘러싸고 치열한 패(牌) 싸움을 벌인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여자 연예인 씨름단의 감독으로 취임한 이만기와 이태현이 각 선수단 구성을 위해 선수 쟁탈전을 벌이는 모습이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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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씨름의 여왕’은 2022년 뜨거운 여름, 승부를 위해 모든 것을 건 강한 여자들의 한 판 승부를 담은 본격 걸크러시 격투 예능이다. 명쾌하고 다이내믹한 운동인 씨름의 묘미, 거침없이 샅바를 부여잡는 여자 연예인 씨름단 매력을 담아내 ‘제2의 씨름 부흥기’를 꿈꾼다. MC 전현무와 함께 이만기, 이태현, 임태혁, 최정만, 허선행, 노범수로 이어지는 ‘씨름 레전드’들이 감독·코치진으로 합류한다.
제작진은 29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여자 연예인 씨름단의 감독으로 취임한 이만기와 이태현이 각 선수단 구성을 위해 선수 쟁탈전을 벌이는 모습이 담긴다. 두 사람은 선수들의 능력치가 적혀 있는 카드를 하나하나 오픈해보며 팀을 구상해보는 모습. 베일에 가려진 선수들의 정체는 아직 미공개다. 이만기와 이태현은 ‘체력’뿐만 아니라 ‘깡’, ‘유연성’, ‘운동 능력’ 등을 선수 선발의 요건으로 밝힌다.
제작진은 “실제로도 이만기, 이태현 감독이 심혈을 기울여 선수들을 선발했다. 단순히 여자 연예인들의 씨름 이벤트가 아니라, 실제 선수들이 하는 훈련과 체력단련 등을 통해 프로 경기에도 출전할 수 있을 정도의 모래판 위 '전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씨름의 여왕’은 7월 19일 저녁 8시 2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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