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네즈 너무 많아" 美 써브웨이서 총격 발생..직원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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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드위치 전문점 써브웨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직원 1명이 숨졌다.
지난 28일 미국 'CNN' 등 외신은 "최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써브웨이 매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아직 용의자 신분을 밝힐 수 없다"며 "용의자는 자신이 주문한 샌드위치가 맘에 들지 않았고 그 분노를 직원들에게 푼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샌드위치에 마요네즈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화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사건 발생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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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미국 샌드위치 전문점 써브웨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직원 1명이 숨졌다.
지난 28일 미국 'CNN' 등 외신은 "최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써브웨이 매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6시30분쯤 총격 신고를 받고 출동한 애틀랜타 경찰은 해당 매장에서 총을 맞은 여성 직원 2명을 발견했다.
피해 직원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 중 브리트니 메이컨(26)은 끝내 숨졌으며 그의 동생은 위중한 상태다.
경찰은 사건 당일 범행 현장 인근에서 36세의 남성을 용의자로 체포했다.
경찰은 "아직 용의자 신분을 밝힐 수 없다"며 "용의자는 자신이 주문한 샌드위치가 맘에 들지 않았고 그 분노를 직원들에게 푼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샌드위치에 마요네즈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화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사건 발생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이라며 "이번 사건은 마요네즈가 아닌 '총기 폭력'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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