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화, 얼굴 물총 세례에 '분노'..30초간 사람 안 보였다

2022. 6. 29.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물총 쏘기'를 테마로 하는 한 공연에서 일부 관객들이 가수의 얼굴을 겨냥해 물총을 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입니다.

지난 2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워터밤' 축제에서 그룹 아이들이 공연을 하던 중, 일부 관객이 멤버 슈화의 얼굴에 집중적으로 물총을 쏩니다.

공연이 끝난 뒤 그는 한 온라인 방송에서 물총 공격을 언급했는데요.

팬들은 그런 공연 특성은 이해하지만, 얼굴이나 눈을 의도적으로 겨냥한 행위는 선을 넘었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물총 쏘기'를 테마로 하는 한 공연에서 일부 관객들이 가수의 얼굴을 겨냥해 물총을 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입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물총 테러'입니다.

지난 2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워터밤' 축제에서 그룹 아이들이 공연을 하던 중, 일부 관객이 멤버 슈화의 얼굴에 집중적으로 물총을 쏩니다.


춤을 추던 슈화는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는 지경이 됐고 몸을 돌리며 피하려 했지만 물총 세례는 계속됐습니다.

공연이 끝난 뒤 그는 한 온라인 방송에서 물총 공격을 언급했는데요.

"너무 놀랐다. 렌즈를 낀 상태여서 물을 피하다 눈을 떴는데 한 30초간 사람이 안 보였다"고 토로했습니다.


'워터밤'은 관객과 아티스트가 팀을 이뤄 상대 팀과 물싸움하며 무대를 즐기는 음악 축제입니다.

팬들은 그런 공연 특성은 이해하지만, 얼굴이나 눈을 의도적으로 겨냥한 행위는 선을 넘었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얼굴에 쏘면 안 된다는 거 유치원생도 알 텐데… 무례하다!", "주최 측이 먼저 공지하거나 물안경 같은 걸 준비했어야죠."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chapter_ysh, YQSH9900)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