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제10기 중앙운영대의원 14명 위촉

김소영 2022. 6. 2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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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는 6월29일 전남 나주 본사 무궁화1실에서 제53회 중앙운영대의원회(사진)를 열고 제10기 중앙운영대의원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농어촌공사는 농업생산 기반시설을 현장 농민 수요에 맞게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중앙운영대의원회를 2000년부터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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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농민단체장 중심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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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는 6월29일 전남 나주 본사 무궁화1실에서 제53회 중앙운영대의원회(사진)를 열고 제10기 중앙운영대의원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농어촌공사는 농업생산 기반시설을 현장 농민 수요에 맞게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중앙운영대의원회를 2000년부터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가동하는 제10기 중앙운영대의원은 농민 대표성을 강화해 지역 현안과 농민 요구사항을 공사 경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역별 농민단체장을 중심으로 꾸렸다.

이은만 한국농축산연합회장, 이학구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등이 중앙운영대의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이날 농어촌공사로부터 주요 업무를 설명들은 데 이어 통합 물관리 추진과 관련한 농어촌공사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그러면서 “농어촌이 직면한 위기를 이겨내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농어촌 전반에서 활동하고 있는 농어촌공사가 주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은 “중앙 정책과 지역농정의 요구를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중앙운영대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면서 “지속가능한 농어업을 위해 농어촌공사가 능동적 변화의 주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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