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日·호주·뉴질랜드와 나토 AP4 회동..역내 협력 강화

마드리드(스페인)=박종진 기자 입력 2022. 6. 2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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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9일(이하 현지시간) 낮 12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아시아태평양파트너국(AP4) 정상 회동을 가진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이 앤소니 알바니지 호주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와 나토 AP4 정상 회동을 하기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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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마드리드(스페인)=뉴스1) 오대일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앤서니 노먼 알바니지 호주 총리가 28일 오후(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시내 호텔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6.28/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29일(이하 현지시간) 낮 12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아시아태평양파트너국(AP4) 정상 회동을 가진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이 앤소니 알바니지 호주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와 나토 AP4 정상 회동을 하기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정상들은 인도 태평양 지역의 안보 현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 등도 논의될 수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특별한 의제를 가지고 만나는 형식이 아니기 때문에 정상 회담이 아닌 정상 회동이라고 표현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날 연기됐던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윤 대통령의 면담은 30일 오후 3시로 조정됐다. 전날 윤 대통령은 오후 6시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었다.

대통령실은 전날 공지에서 "윤 대통령과 나토 사무총장의 면담은 연기됐다"며 "윤 대통령과의 면담에 앞서 시작된 핀란드와 스웨덴, 트뤼키예, 나토 사무총장 간의 4자 회담이 예상보다 길어진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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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스페인)=박종진 기자 free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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