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친과 왜 통화해?' 집 찾아온 40대 살해한 20대 체포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2022. 6. 2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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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문제로 다투던 20대 여성이 4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붙잡혔다.
경찰은 20대 여성을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뒤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다.
그는 이날 오전 3시 40분경 익산시 모현동의 한 주택가에서 B 씨(40대·여)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 뒤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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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문제로 다투던 20대 여성이 4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붙잡혔다. 경찰은 20대 여성을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뒤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전북 익산경찰서는 살인을 저지른 혐의로 A 씨(20대·여)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그는 이날 오전 3시 40분경 익산시 모현동의 한 주택가에서 B 씨(40대·여)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조사 결과, 두 여성은 남성 C 씨를 두고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망한 B 씨는 남자친구인 C 씨가 A 씨와 통화한 사실을 알고 화가 난 상태로 A 씨에게 만날 것을 요구했다. A 씨는 집으로 찾아온 B 씨와 다툼 끝에 흉기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이다.
경찰은 A 씨와 남성 C 씨와의 관계 등을 확인하고 있다.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 뒤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전북 익산경찰서는 살인을 저지른 혐의로 A 씨(20대·여)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그는 이날 오전 3시 40분경 익산시 모현동의 한 주택가에서 B 씨(40대·여)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조사 결과, 두 여성은 남성 C 씨를 두고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망한 B 씨는 남자친구인 C 씨가 A 씨와 통화한 사실을 알고 화가 난 상태로 A 씨에게 만날 것을 요구했다. A 씨는 집으로 찾아온 B 씨와 다툼 끝에 흉기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이다.
경찰은 A 씨와 남성 C 씨와의 관계 등을 확인하고 있다.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 뒤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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