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악화..부산 김해공항 사흘째 항공기 결항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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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악화 여파로 부산 김해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이 사흘째 차질을 빚고 있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김해공항 일대 운고(낮은 구름)와 배풍(뒷바람) 등 기상악화 여파로 결항되는 항공기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밤까지 결항 항공기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8일에도 김해국제공항에서 운항 예정이던 항공기 총 163편 중 143편(국내선 141편, 국제선 2편)이, 27일에는 총 151편 중 97편(국내선 97편)이 각각 결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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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기상악화 여파로 부산 김해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이 사흘째 차질을 빚고 있다.
29일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0분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해 제주로 향할 예정이던 진에어 LJ561편이 결항됐다.
이후 이날 운항이 계획된 항공기 164편 중 오후 4시까지 총 100편(국내선 98편, 국제선 2편)의 항공기가 결항 처리됐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김해공항 일대 운고(낮은 구름)와 배풍(뒷바람) 등 기상악화 여파로 결항되는 항공기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밤까지 결항 항공기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8일에도 김해국제공항에서 운항 예정이던 항공기 총 163편 중 143편(국내선 141편, 국제선 2편)이, 27일에는 총 151편 중 97편(국내선 97편)이 각각 결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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